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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비즈니스 어디까지 왔을까요?
운동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는 획기적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만들어 나가는 글로벌 기업 림포 Lympo 의 CEO와의 라이브 토크.
암호화폐 보상으로 유저의 운동 동기부여를 돕는 블록체인 기업 림포 (Lympo. https://lympo.io/ko/) 의 CEO 아다 요뉴세가 내한합니다. 림포(Lympo)는 리투아니아의 젊은 IT 전문가들이 창업한 운동 데이터 블록체인 기업으로, 유저들이 운동을 하며 쌓아가는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필요한 기업(건강보험회사, 연구기관 등)에 공개하고 암호화폐 보상을 받는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테면 이런거죠. 내가 열심히 운동을 하면 그 운동에 대한 보상을 내가 직접 받는 시스템, 유저들은 게임처럼 주어지는 운동 미션을 달성한 후 암호화폐(토큰)를 받을 수도 있고, 자신의 운동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공개해 보상을 받을 수도 있으며, 그렇게 쌓인 암호화폐로 맞춤형 운동 서비스 혹은 다양한 스포츠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유저가 직접 자신의 기여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는 재미있는 시스템인데요.
림포(Lympo)는 2018년 2월에 14,625 ETH(이더리움), 당시 기준으로 한화 약 150억 원을 모금하며 ICO(Initial Coin Offering: 창업 기업이 주식 대신 코인/토큰을 매각하며 투자금을 모집하는 것)를 마쳤고, 2018년 5월 현재 약 6,800억 달러(한화 약 750억 원)의 코인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전 세계 암호화폐 182위(암호화폐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에 올라있습니다.
특히 림포(Lympo)는 2018년 1분기 전 세계 ICO 중 ROI(투자수익률) Top 10에 오르며(Cryptonews 선정)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림포(Lympo) 토큰의 가격은 ICO 당시 $0.02에서 2018년 5월 18일 기준 $0.10까지 올라 500% 상승을 기록했고, ETH(이더리움) 기준으로는 0.00002000 ETH에서 0.00014600으로 730%상승했습니다. 또한 림포(Lympo)는 지난 3월에 암호화폐 보유자들에게 회사 주식을 배포하겠다는 선언으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림포(Lympo)는 유저들에게 건강과 부를 함께 선물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영향력 있는 스포츠 스타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성사시키고 있으며, 특히 2018년 4월에는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이자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스포츠 스타인 캐롤린 워즈니아키(Caroline Wozniacki)를 국제 홍보대사로 영입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 외에도 원반던지기 세계챔피언, 운동분야 베스트셀러 저자 등 많은 스타들이 림포(Lympo)를 돕고 있습니다.
림포(Lympo)의 CEO 아다 요뉴셰(Ada Jonuse)는 "한국은 암호화폐 분야에서 대단히 앞서있는 열정적인 시장"이라며, "앞으로 한국 내에서 다양한 사업 제휴와 새로운 시도를 만들길 희망한다."고 방한 이유를 밝혔다. 함께 한국을 찾는 CSO 타다스 마우루카스(Tadas Maurukas)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특히 높은 한국의 투자자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블록체인 김성민 대표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 (림포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