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다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만, 1인 개발자의 향후 중요한 역량은 시장의 트랜드를 따라서 꾸준한 학습과 관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IT 비전문가들은 챗GPT가 모든것을 대체해줄 것이라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그들의 생각이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기때문에, 최대한 전문용어를 쓰지 않으면서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설명을 해드리면 어느정도 수긍하는 것 같습니다.^^
뭐 자랑할만한 실력자는 아니고, 열심히 노력중이므로 다양한 기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해주다보면 영입제의를 가끔씩 받습니다만 조건이 서로 잘 맞지를 않더라구요, 제가 하던일을 모두 그만두고 그 회사에 올인하는 것은 저에게는 엄청난 도전이므로 망설여지는게 사실이라서요.
프론트엔드가 사실 제일 큰 문제이기는 합니다. 디자인도 유행이 있고 취향들이 너무도 다르기 때문에 맞추기가 사실 제일 어렵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업체에 디자인을 해결해달라거나 기획회의때 외주 디자이너를 모시고 가서 함께 의견을 듣고 일을 맡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20년 정도 되었으므로, 개발한 홈페이지와 웹 프로그램들이 사실 매우 많습니다. 사업초기 때부터 현재까지 모든 소스코드와 산출물을 외장하드에 넣어서 관리를 하고 있고, 10년 또는 그 이전에 개발했던 업체에서 수정의뢰가 오더라도 보관중이 소스코드나 산출물을 확인해서 수정 또는 작업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템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그때 그때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와이피학술정보(주) 업체는 오랫동안 협약을 통해온 친한 업체라서 개발이사를 겸하고 있습니다 (출근해서 업무를 해주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ㅎ) 현재는 웹프러스에서 1인 대표로 활동중에 있습니다.
산출물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만, 단순한 홈페이지의 경우 프론트와 백엔드가 80:20이라면, 웹 프로그램, 백오피스 등은 그 반대인 20:80 정도로 많은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중에 말씀드렸습니다만, 최근 출시한 앱은 "캐찹"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IOS 마켓에서 검색이 가능합니다.
챗GPT로 개발을 한다는 생각은 사실 해본적이 없습니다. 단순히 도와주는 도구로 생각을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나온 결과물을 가지고 가공을 한다거나 활용하는 방법이 있을텐데, 개발자의 수준은 정하기는 어렵겠지만 노력한 만큼 결과는 따라줄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성공/실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은 "자기만족"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한달에 300만원 벌어도 만족하는 분도 계실테고, 1000만원을 벌어도 만족하지 못하는 분도 계실텐데 저는 노력한 만큼 댓가가 주어지면 그걸로 사실 만족하는 스타일입니다. 한 번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분을 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성공하지 않을까요? 저도 20년을 했지만, 스스로 만족할 만한 상태가 된것은 불과 몇년전부터 입니다.
플로토나 아이오닉 등 하이브리드 프레임워크가 좀 많은 편이지요. 저도 플루토로 개발합니다만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번 선택한 후 다른 프레임워크로 적용하는것은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때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에 관심이 많아서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해서 작업하여 납품했던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챗GPT 가 없어서 활용을 못했지만, 아마도 챗GPT에 라즈베리파이용 프로그램 코딩을 의뢰해도 좋은 결과가 있었지 않았을까요? 물론 회로설계까지 해준다면 더 좋겠지만요
글쎄요 챗GPT를 활용할 경우 이미 공개된 소스코드의 샘플들이 노출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자면 대부분의 업체들이 그렇겠지만, 튼튼하고 안정적인 업체를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그 경우 1인 개발자는 선호의 대상은 아닐겁니다. 1인도 크게 문제를 두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신뢰된 관계를 더 선호하겠지요. 그래서 포트폴리오 작업에 신경을 써야 하고 레퍼런스를 통해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진입장벽을 어느정도 허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네 템플릿이 그러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를 처음부터 새로 만들면 시간도 오래걸리기 때문에 템플릿을 구매해서 활용하면 좋을듯합니다. 실제로 이 템플릿을 이용해서 코딩실력이 미비한 프리랜서들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게시판은 공개용 보드인 제로보드, 그누보드 등을 활용하면 되므로 진입은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마케팅을 해야 수주를 받을 수 있는데, 사실 저는 마케팅도 모르고 영업도 잘 못해서 처음에 이 부분이 문제가 된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소개받은 업체에서 다른 업체를 소개해주고 그 업체가 또 다른 업체를 소개해주시다 보니 지금까지 운 좋게 이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현재도 운영중인 좋은 플랫폼들은 있는데 저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객관리(CRM) 프로그램을 개발해 놓은게 있는데, 이를 필요로 하는 업체에 적용을 해드리고 있습니다.(물론 유상이죠~) 사실 단순한 고객관리 차원과는 조금 다른 그 업체에 커스터마이즈된 형태이므로 무료로 제공해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개발을 혼자 모두 합니다.(설계, 디자인, 코딩) 그런데 영업이나 마케팅은 제가 잘 못하는 분야인데, 다른분들에게 도움을 청하거나(예를들어 동종업체의 일감이 넘치면 저에게 의뢰를 해서 수수료 베이스로 일감을 나누는 형태) 하기도 합니다.
사실 홈페이지 개발은 아주 일부입니다. 대부분이 홈페이지에서 사용하는 외부프로그램(웹개발)을 주로 개발합니다. 예를들면 관리자 프로그램인데, 경매나 쇼핑몰 등의 재고나 판매관리, 수주관리, 직원관리, 상품관리 등입니다.
고객과 개발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은 방송중에도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크몽 등이 있습니다. 워낙에 잘 만든 사이트라서 제가 이와 유사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의미 있을지 생각이 됩니다. 챗GPT 또는 직접개발을 선택하라면 직접개발을 선택할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