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터를 지원하면서 매터를 지원하는 타사 제품도 다 수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직 매터 지원 제품들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네 사실 AIOT가 앰비언트의 기반 기술입니다. 그리고 매터로 인해 더욱 보급이 확산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말씀 드리겠지만, 매터는 모두를 위한 표준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사실상 플랫폼 사업자를 위한 표준입니다. 따라서, 디바이스 제조사들은 경쟁 사업자들과 피나는 경쟁을 해야 합니다. 차별화 전략으로는 가장 확실한 것이 가격인데요, 이는 중국 기업들이 유리하리라 봅니다. 다른 전략은 다른 기기에서는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인데, 문제는 대부분의 보편적인 장치에서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중소 디바이스 제조사는 갈수록 더 어려워지리라 생각합니다.
형준님 정확하십니다!!
네 앰비언트 기술이 한꺼번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먼저, 그 다음에 사무실, 그 다음에 또 다른 공간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될 것이며, 집에서도 하나씩 하나씩 적용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런 앰비언트 서비스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되면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매우 불편함을 느끼게 되겠죠. 침대 생활 하던 사람이 어딘가 놀러가서 방바닥에 누워서 자야 하는 상황과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방바닥에 누워서 자는 것이 불편하면 다시는 그 숙소를 선택하지 않게 되는 것처럼, 앰비언트 기술이 많이 적용된 곳을 찾아 다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 저도 그게 맞다고 보는데요, 건설사들은 그렇게 했다가 문제가 생기면 자신들이 불편해질 수 있어서 싫어하더라구요. 중국이 그렇게 되어 있어서 스마트홈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현재 리모델링 시장에서도 고객의 10%는 스마트홈에 관심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실제 스마트홈 구축하는 비율은 잘 모르겠습니다.
비용 이슈도 있구요 (낮은 주파수 장치가 저렴) 안정성 측면도 있습니다. (낮은 주파수가 외부 간섭에 강함)
사람의 의도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한 케바케일 것 같습니다.
기능, 성능도 중요하지만, 사용자 관점에서 생각하는 습관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라던지 사용자가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는 부분들에 대한 고민이죠..
제가 양자컴퓨팅에 대해 잘 모릅니다. 먼저 공부부터 하겠습니다 ^^
매우 디테일한 질문인데요, 에너지 소모 및 데이터 교환량을 줄이기 위해 평소에는 슬립 모드로 있다가 필요할 때만 동작한다거나 데이터 처리를 엔드 디바이스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위한 스마트센서 기술도 최근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는 수화를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관련 솔루션들도 나와 있구요.
그쵸.. 앰비언트는 컨셉이고 이를 구현하는 기술은 다양합니다. 최근 UWB가 주목받는 이유도 앰비언트 환경 구축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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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글 지원 관련 자원자를 모집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후 반응이 없더라구요. 그 이후 한국어와 아랍어가 포함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빨리 한국어 지원되면 좋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네 냉장고는 상징적인 것이구요, 모든 디바이스가 그 대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네 노인분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될 것 같구요, 동시에 그런 부모님을 둔 자녀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전등의 경우 대기업이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아서 삼성 등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진이 적거든요 ㅋ
기본적으로는 스마트홈입니다. 집안에 있는 다양한 가전 및 악세사리(플러그, 램프, 센서 등), 더 나아가서는 가구 및 공간 등이 모두 인터넷에 연결되어야 합니다. 현재 신축 아파트의 경우 어느 정도는 구현되어 있지만 그 대상이 더 확대되어야 하겠죠.
방송에서도 말씀 드린 것처럼, 앰비언트가 활성화되려면 기존 서비스들과의 연계가 필수입니다. 용이성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결국은 앰비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 중심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며 언젠가는 이 또한 표준화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시성이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지는 모르겠는데요, 서비스를 주도하는 기업들이 주로 빅테크일 가능성이 크므로 충분이 제공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질문인데요, 근본 취지는 사용자 중심(customer-centered or customer-oriented)입니다. 즉, 사람은 주변 자질구래한 일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자신이 중요시하는 일에만 집중하도록 함으로써 삶의 질, 만족도를 높여주는 것입니다.
제가 AI 전문가는 아니지만요, 최근 ChatGPT 같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인공지능을 보면 다들 2년 이내에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챗GPT의 경우 한국어로 질의하는 경우 별로지만, 영어로 하는 경우는 상황이 완전 다릅니다. 게다가 현재는 보편적인, 즉 어느 분야에나 적용가능한 인공지능으로 개발되고 있는데요, 버티컬한, 즉 개별 분야에 전문화된 인공지능이 개발된다면 인공지능을 거의 갈 데까지 갔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성능 외적인 부분에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