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비언트라는 용어가 나온 것은 일라이 젤카라는 분이 필립스로부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즉, 사용자 중심적인 관점에서 볼 때 사용자 주변에서 뭔가가 알아서 되어야 한다는 개념일 것입니다. intuitive, proactive, personalized는 앰비언트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특징인데요, 인튜이티브는 초기 앰비언트 서비스의 특징에 해당하고 나머지는 후기 앰비언트 서비스의 특징입니다.
네 사실 자동이라는 말이 말은 좋지만 그로 인해 불필요한 구매나 재고 이슈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사용자의 관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구요, 먼 미래에도 완벽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지금으로서는 사용자들이 취사선택을 해서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쉽지 않다고 봅니다. 서비스 개념보다 기능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생태계를 확장하지 못하리라 봅니다. 그것도 그렇고 저에게 자문을 안 받는게 가장 큰 패인일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정확한 지적이세요. 현재 사용자는 구글이 가장 많습니다. 스마트폰 보급량이 많기 때문이구요.. 애플 이용자들은 또 애플만 이용하죠. 재밌는 건, 이들도 집에서는 알렉사를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AI 스피커 이용자 비율은 알렉사가 약 65%, 구글이 30%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터가 없어도 앰비언트는 가능하지만, 매터 같은 단일 통합 표준 및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을 써야만 더 쉽게 구현이 가능해집니다.
네 맞습니다. 대표적인 차이는 유비쿼터스는 하드웨어, 즉 어디서나 컴퓨터를 쓸 수 있다는 개념인데 비해, 앰비언트는 이런 컴퓨터들을 바탕으로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약간 더 진화한 느낌이죠. 또 다른 부분은 유비쿼터스는 개념이 등장했을 때 이를 구현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앰비언트는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적으로도 구현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모든"은 아닌 거 같구요 "일부" 더 나아가서는 "상당 부분" 정도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전 대기업들도 2020년 이후 출시된 모든 제품들은 다 인터넷에 연결되는 제품들만 출시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가구라든지 비 전자제품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사실 앰비언트는 개별 기술이 아니라 개념적인 것으로 사용자가 직접 조작을 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으면 앰비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홀로그램 장치를 들고 다니며 직접 조작을 해야 한다면 앰비언트라고 하기 어려울 것 같구요, 만약 그 장치가 알아서 영상을 띄워주고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앰비언트라 할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에지 컴퓨팅을 활용한다거나 사용자 정보를 알 수 없는 센싱 정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별도로 고객 정보 보호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도 말씀 드린 것처럼 한동안은 스마트폰이 그대로 사용될 것이고, 스마트폰의 사용 빈도가 줄면 그에 따라 폼팩터가 바뀔 것으로 봅니다. 대신 워치나 글래스 등의 웨어러블과 AI 스피커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네네 AI+IOT인 거죠..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그래서 Matter라는 표준을 만들게 된 것이구요, 아직은 초기이기는 하지만 보편화가 된다면 (최소 1~2년 이상은 걸릴듯) 연결이나 호환성의 문제는 상당부분 해결되리라 봅니다.
네 적어도 한동안은 스마트폰의 역할이 중요할 것입니다. 정확하게 가늠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5년 정도면 그 역할이 많이 줄어들기 시작할 것 같구요..
IOT에 인공지능이 결합된 지능형 IOT, 즉 AIOT를 기반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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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쇠퇴는 스마트폰이 다른 무엇인가로 대체되어 나가느냐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그 단계까지는 아닌 거 같구요, 다양한 웨어러블 및 스마트 기기로 조금씩 대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로 구글, 애플, 삼성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구독 기반이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기본 서비스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부가 서비스를 판매하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수익 모델은 아주 다양하게 활용될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유비쿼터스에서 진화한 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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