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미 다 진행되고 있는데요,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별로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한적이라는게 문제인데요, 이 부분만 극복되면 커다란 시장이 열리리라 봅니다.
정말 좋은 질문인데요, 그 답을 저도 알고 싶습니다 ㅠㅠ
ChatGPT 같은 기술이 편안한 대화를 하게 해줄 것으로 봅니다. 이미 영어로는 거의 완벽하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입니다.
주목하는 이유는 당연히 스마트폰이 한계상황에 도달해서 그 다음을 고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음성 인터페이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Voice Everywhere죠.
HW, SW 비중은 모르겠구요, 결국 미래에는 SW 쪽이 더 중요해 지겠죠. AI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까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그렇게 쓰시는 분들도 어느 정도 계시구요.. 물론, 여전히 스마트폰이 메인이지만요 ^^
앰비언트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에는 공유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이나 사무실이 가장 먼저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 개인정보는 해당 공간에서만 사용되고 외부 유출은 금지되는 형태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다른 곳으로 서비스가 확대된다면 서비스 공간 단위로 개인정보의 이전에 대한 합의나 절차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PC, 스마트폰은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인터페이스 장치입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음성 인터페이스가 주목을 받을 것 같구요, 기본적으로 음성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제품이 대상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작든 크든 LLM의 처리 자체가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합니다. 게다가 향후 트렌드는 에지에서 혹은 온디바이스로 AI 처리를 하는 것이 큰 방향이기에 컴퓨팅 파워는 필수입니다.
네 인공지능 때문에 급격히 앰비언트가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ㅏ
스마트폰의 중요성은 조금 낮아지겠지만 적어도 5~10년은 스마트폰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앰비언트 시대가 주목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제 기술 발전은 한계에 도달했고 결국 사용자들이 편하게 기기를 이용하고 사용자 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이 생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디바이스를 많이 사용하면 고객과 관련된 데이터들이 많이 모아질테고 거기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아내야겠지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한계를 인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가전 시장이 살아야 하고 서비스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서비스의 개념이 상위 개념이 아닌 하위(기능 중심) 개념인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매터를 지원하면서 매터를 지원하는 타사 제품도 다 수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직 매터 지원 제품들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네 사실 AIOT가 앰비언트의 기반 기술입니다. 그리고 매터로 인해 더욱 보급이 확산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말씀 드리겠지만, 매터는 모두를 위한 표준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사실상 플랫폼 사업자를 위한 표준입니다. 따라서, 디바이스 제조사들은 경쟁 사업자들과 피나는 경쟁을 해야 합니다. 차별화 전략으로는 가장 확실한 것이 가격인데요, 이는 중국 기업들이 유리하리라 봅니다. 다른 전략은 다른 기기에서는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인데, 문제는 대부분의 보편적인 장치에서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중소 디바이스 제조사는 갈수록 더 어려워지리라 생각합니다.
형준님 정확하십니다!!
네 앰비언트 기술이 한꺼번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먼저, 그 다음에 사무실, 그 다음에 또 다른 공간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될 것이며, 집에서도 하나씩 하나씩 적용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런 앰비언트 서비스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되면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매우 불편함을 느끼게 되겠죠. 침대 생활 하던 사람이 어딘가 놀러가서 방바닥에 누워서 자야 하는 상황과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방바닥에 누워서 자는 것이 불편하면 다시는 그 숙소를 선택하지 않게 되는 것처럼, 앰비언트 기술이 많이 적용된 곳을 찾아 다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 저도 그게 맞다고 보는데요, 건설사들은 그렇게 했다가 문제가 생기면 자신들이 불편해질 수 있어서 싫어하더라구요. 중국이 그렇게 되어 있어서 스마트홈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현재 리모델링 시장에서도 고객의 10%는 스마트홈에 관심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실제 스마트홈 구축하는 비율은 잘 모르겠습니다.
비용 이슈도 있구요 (낮은 주파수 장치가 저렴) 안정성 측면도 있습니다. (낮은 주파수가 외부 간섭에 강함)
사람의 의도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한 케바케일 것 같습니다.
기능, 성능도 중요하지만, 사용자 관점에서 생각하는 습관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라던지 사용자가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는 부분들에 대한 고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