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나속 Q&A

대표적으로 전통금융권에서는 KYC(Know your Customer)가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필수요건이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은 블록체인이라고 알려진 불변의 공공 원장에서 운용됩니다. 누구나 이러한 블록체인에서 전체 트랜잭션(거래) 기록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원장에는 임의의 숫자와 문자의 다른 문자열과 거래되는 일련의 문자가 표시됩니다. 이에 KYC와 더불어 트랜젝션 모니터링, KYT(Know Your Transaction)의 기술이 대표적인 가상자산 리스크에 대한 필수 요건입니다. 예를 들어 거래소를 운영하는 당사자의 플랫폼에 사용자가 테러리스트, 마약거래상, 해킹한 코인을 거래하는데 이용을 하고 그에 대한 피해 금액 및 사회적 비용은 상당할 겁니다.

싱가포르를 예를 들면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 (MAS) 라는 통화감독청이 처음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제도 방안을 마련할 때 체이널리시스가 그동안 전세계 공공기관과 활발히 협업을 해왔던 노하우와 자료&기술을 활용하여 첫 가상자산 규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자산이라는 인식과 함께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전문교육과 전문가들과의 의견을 들으며 융통성과 균형을 갖춘 규제 마련(투자자보호 및 가상자산산업의 활성화)이 필요로 해보입니다. 현재 국내 공공기관들과도 활발히 이에 대해 논의중에 있습니다.

디파이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금융을 뜻하는 말로 특정플랫폼을 지칭하는 말은 아닙니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체이널리시스는 한국에 2021년 3월에 처음 지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체이널리시스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기반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70개국의 주요 거래소 및 가상자산사업자(VASPs), 금융기관, 수사기관, 공공기관(국세청, 관세청), 군, 정보기관 등에 가상자산 범죄와 자금세탁을 포착하고 방지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라이빗쪽은 국내 18개 가상자산 거래소들을 메인 고객으로 두고있고 현재 엔터프라이즈 기업들과는 활발히 미팅 이어나가며 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싱가포르투자청(GIC)이 주도하는 1억7000만 달러 규모 시리즈F 투자 유치에 성공, 기업가치를 86억 달러로 인정받았으며, 이번 시리즈F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엑셀(Accel), 블랙스톤(Blackstone), 드래고니어(Dragoneer), 펀더스클럽(FundersClub)이 투자를 늘렸고, 뱅크오브뉴욕멜론(Bank of New York Mellon)과 이머전스 캐피탈(Emergence Capital)이 새롭게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체이널리시스의 가장 핵심 제품인 KYT와 리액터는 SOC2 타입 II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향후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제품 혁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글로벌 운영을 확장하는 데 투자금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디지털자산 투자자들이 러그풀로 인한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첫째, 개발자를 신뢰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익명의 개발자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라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둘째,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기관으로부터 코드 감사를 받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물론, 외부 감사를 진행했다 하더라도 100% 안전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코드가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오픈소스가 아니라면 개발자가 약속하는 내용이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와 일치하여 신뢰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관리방법을 얘기하기에 앞서, 디파이 금융과 웹3는 서로의 특성상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Dapp을 통해서 웹브라우져를 통해서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상호 통신하게 되겠네요.

체이널리시스는 개인 수준의 식별이 아닌, 서비스 수준의 식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상자산 내에 불법 자금이나 자금 세탁과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한 대응 및 예방 조치로서 결국에는 가상자산 생태계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확인하였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DeFi를 활용한 대표적인 서비스에는 탈중앙화 거래소(DEX, 중앙기관 없이 자산을 P2P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는 탈 중앙화 된 자산 거래소), 스테이블 코인(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 대표적으로는 USDT) 등이 있습니다. 금융시장에서 중앙 중개자 역할을 하는 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이 필요하지 않고, 인터넷 연결만으로 모든 금융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고 시간 또한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프로토콜의 경우, 가치이전의 측면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프로토콜이지만, 그 외에 목적에서는 활용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블록체인의 기술적 장점을 활용한 이더리움을 통해 스마트 계약이나 DeFi 등의다양한 활용방안이 생겨난 것이고, 또 이 이더리움 기반으로 각각의 목적을 가진 다양한 체인이 생겨나서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DeFi 개념 DeFi(Decentralized Finance)는 탈중앙화된 금융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금융서비스입니다. 기존의 금융서비스와 다르게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며, 중앙 기관 없이 탈중앙화된 환경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총칭합니다. DeFi(디파이)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전통적인 금융서비스와 비교하는 것입니다.

UNI, LDO, AAVE,MKR,CAKE,KLAY, RUNE,SNX 등 많은 가상자산이 거래되고있습니다.

Snowflake 플랫폼 내에서 공유하는 데이터는 Snowflake의 보안 및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안전하게 사용 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부분은 Snowflake 외에 다른 도구를 사용하는 부분이 필요할 수 있으며, 데이터 입수 후에는 Snowflake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기능만으로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만들어진 개념인 DevOps, CI/CD를 그대로 데이터 사이언스에 적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MLOps는 DevOps와 사상은 유사하지만 완전히 다르게 설계되어 있는 것이구요. CDS가 이를 다룰 수 있으려면 교육 과정 자체가 파이썬 코딩 위주가 아니라 데이터 사이언스 전체 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이구요. 저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플랫폼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IT 전문가가 아닌 사람도 ML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