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전통금융권에서는 KYC(Know your Customer)가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필수요건이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은 블록체인이라고 알려진 불변의 공공 원장에서 운용됩니다. 누구나 이러한 블록체인에서 전체 트랜잭션(거래) 기록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원장에는 임의의 숫자와 문자의 다른 문자열과 거래되는 일련의 문자가 표시됩니다. 이에 KYC와 더불어 트랜젝션 모니터링, KYT(Know Your Transaction)의 기술이 대표적인 가상자산 리스크에 대한 필수 요건입니다. 예를 들어 거래소를 운영하는 당사자의 플랫폼에 사용자가 테러리스트, 마약거래상, 해킹한 코인을 거래하는데 이용을 하고 그에 대한 피해 금액 및 사회적 비용은 상당할 겁니다.